목차
1. 임영웅 본명 장민호 예명? 그렇다면 영탁은? 본명과 예명을 쓰는 스타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트롯 스타들의 본명과 예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오래전부터 본명 대신 예명을 쓰는 것이 흔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예명을 쓰는 경우는 많습니다.
트로트 팬들도 몰랐던 가수들의 본명 중에 실제 이미지와 사뭇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2. 미스터 트롯 톱7
먼저, ‘미스터 트롯’ 톱7을 살펴보면,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는 본명입니다.
장민호는 예명으로, 본명은 장호근입니다.
1997년 대학 재학 당시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하면서 본명 장호근을 썼다가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현재의 장민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탁의 본명은 박영탁으로, 이름에서 성씨(박)만 떼어 영탁을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영탁보다는 영탁이 간결하고 느낌이 있다는 팬들이 많습니다.
3. 미스터 트롯2
‘미스터 트롯2’의 경우 안성훈, 박지현, 진욱, 최수호, 박성온은 모두 본명입니다.
진해성의 원래 이름은 이상성으로, 역시 예명을 사용중입니다.
또한 나상도의 본명은 김성철입니다.
4. 미스 트롯1, 2 – 톱7
‘미스 트롯’ 톱7의 경우 송가은과 홍자, 정다경은 조은심과 박지민, 이혜리가 본명입니다.
정미애와 김나희 역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그대로 활동 중입니다.
‘미스 트롯2’의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은 본명입니다.
별사랑은 윤정인, 은가은은 김지은이 각각 본명입니다.
5. 불타는 트롯맨
MBN ‘불타는 트롯맨’의 경우 손태진, 박민수, 김중연은 본명입니다.
신성은 신동곤, 민수현은 문준용, 공훈은 이상훈이 본명입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에녹의 진짜 이름은 정용훈입니다.
에녹 외에도 기독교나 천주교 등 종교와 신앙에 따라 활동명을 성경 속 인물에서 따는 이들이 적잖습니다.
세례명이 시몬인 천주교 신자 진시몬이 대표적입니다.
이밖에 본명 그대로 활동 중인 트로트 스타는 최근 복귀설이 끊이지 않는 황영웅을 비롯해 류지광, 김수찬, 박구윤, 전유진, 오유진, 황우림, 김산하 등 많습니다.
예명을 쓰는 대표적인 가수는 박서진(박효빈), 신유(신동룡), 요요미(박연아) 등입니다.
조정민은 조아라는 예명보다는 본명이 더 알려진 경우입니다.
6. 선배 가수들은 어떤 예명을 쓰고 있나?
TV조선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의 연타석 흥행으로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가수들이 예명을 쓰는 건 이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 국민의 슈퍼스타로 통하는 현철(강상수), 나훈아(최홍기), 태진아(조방헌), 설운도(이영춘)가 좋은 예입니다.
남진은 영탁처럼 성씨(김)만 뗀 경우이고, 이미자나 송대관 등 본명 그대로 활동한 스타도 많습니다.
마치며
팬들은 가수의 활동명이 본명이든 예명이든 크게 개입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가수나 소속사가 활동 명에 더 신경을 씁니다.
정해진 이름대로 팬들이 짓는 팬덤 이름이 곧 인기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이찬원의 이름을 딴 ‘찬스’나 임영웅의 ‘영웅시대’, 정동원의 ‘우주총동원’ 등 최근 팬덤 이름은 가수의 인기 만큼이나 핫해 시선을 끕니다.
다음에 또 재밌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