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 1150가구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으로 거듭나나?

성동구치소,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으로: 1150가구의 주택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파 창의 혁신 공공주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옛 성동구치소 용지에 계획 중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프로젝트가 그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주택 1150가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최초로 320가구가 사전청약을 통해 분양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차

설계 공모 및 특징

서울시는 8월 30일,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가로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작품을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열린 배치로 주거 공간을 구성하여 이웃과의 교류와 공동체 주거 문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경계 없는 마을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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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선과 커뮤니티 공간

이 프로젝트는 도시 내에서 연속된 동선을 구상함으로써 시작됩니다. 경계 없는 접지 층에서 시작된 보행 동선은 중심 공간을 향해 연결되며, 자연스럽게 단지 내부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주거 공간은 단순히 머무는 장소가 아닌, 주민 간 소통과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는 공동체 문화를 위한 커뮤니티 단지로 계획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세부 내용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프로젝트는 총 1150가구의 공공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중에서 1050가구는 공공분양 대상이며, 나머지 10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내년 상반기에 32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뤄지며, 나머지 주택은 2027년 6월에 준공될 계획입니다. 다만 승인이 늦어진다면 일정이 조금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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