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적정 금액 기준 얼마 지인 친구 동료 가족 2023

목차

1. 결혼식 축의금, 누구한테 얼마를 해야 적절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면서 보통은 20대 중반 부터 청첩장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보통 선배 후배 직장 동료 등등 사회생활을 하며 맺은 인간관계 라던지, 혹은 가족의 연으로 이어진 관계에서 청첩장을 받게 됩니다.

친한 친구거나 가까운 가족일 때는 많이 내도 아깝지 않은 것이 축의금인데, 아주 가끔 연락하거나, 한 명을 걸치고 아는 정도의 관계에서는 모른척 할 수도, 많이 낼 수도 없는 게 또 축의금입니다.

오늘은 이런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얼마가 적정한지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축의금의 대략적인 가이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설문조사 : 결혼식 축의금 

KB국민카드는 고객 패널 ‘이지 토커’ 중 4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축의금은 얼마를 준비하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알고 지내는 정도의 관계에서는 평균 8만원, 친하게 지내는 관계에서는 평균 17만원 정도를 낸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가족의 경우에도 3촌 이내의 가족일 경우 평균 90만원, 4촌 이상의 가족일 경우에는 평균 26만원을 축의금으로 낸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상황에 따라’ 축의금을 좀 더 내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 내용도 후반부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지인 : 친할 경우

응답자 중 친한 지인 (직장 동료, 친구, 선후배등) 의 결혼식에 얼마나 축의금을 내는지 알아보았습니다.

4위 30만원 초과/5만원 이하

30만원을 넘게 낸다는 응답자와, 5만원 이하로 낸다는 응답자는 각각 3%로, 가장 적은 투표수를 차지했습니다.

3위 30만원

30만원을 축의금으로 낸다는 사람은 13% 였습니다.

2위 20만원

응답자 중 29%가 친한 지인일 경우 20만원을 축의금으로 낸다고 밝혔습니다.

1위 10만원

과반이 넘는 52%의 응답자들이 친한 지인 결혼식의 경우 10만원을 축의금으로 낸다고 하였습니다.

4. 지인 : 알고 지내는 경우

이번엔 친한 것은 아니지만, 알고는 지내는 경우(역시 직장 동료, 선후배, 지인 등) 에 얼마를 내는지 알아보았습니다.

4위 20만원 초과

응답자 중 1퍼센트가 알고 지내는 경우라 하더라도 20만원 넘게 축의금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3위 20만원

전체 20퍼센트의 응답자가 20만원 정도를 축의금으로 낸다고 응답하였습니다.

2위 10만원

44%의 사람들이 10만원 정도까지는 알고 지내는 관계에서도 축의금으로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위 5만원

역시 과반을 넘긴 53%의 사람들이 5만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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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족 : 3촌 이내

이번엔 좀 가까운 촌수인 3촌 이내의 가족이 결혼할 때 내는 축의금입니다.

6위 10만원

5%의 사람들이 10만원 까지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5위 20만원

6%의 사람들은 20만원 까지도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위 100만원 초과

8%의 응답자들은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도 낼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3위 30만원

전체 중 11%의 사람들은 30만원까지 낸다고 밝혔습니다.

2위 50만원

27%의 사람들은 50만원 까지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위 100만원

전체 43퍼센트의 응답자들이 3촌 이내의 가족에 대해서 100만원까지는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6. 가족 : 4촌 이상

이번엔 4촌 이상의 가족이 결혼할 때 내는 축의금을 알아보았습니다.

6위 100만원 초과

전체 중 단 1%만이 100만원을 초과해서 낼 것이라 밝혔습니다.

5위 100만원

전체 중 2퍼센트가 100만원 까지는 낼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4위 50만원

11%의 응답자가 50만원 까지는 낼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3위 30만원

3위는 25%의 사람들이 30만원까지 부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위 20만원

29%의 응답자들이 20만원이 적당하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1위 10만원

전체 중 32퍼센트의 사람들이 4촌 이상의 가족에게 10만원 정도가 적절한 축의금이라고 응답했습니다.

7. 보너스 : 이럴 땐 축의금 더!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생각한 축의금보다 더 보태서 낸다고 밝혔는데요. 중복 투표가 가능한 설문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3위 : 결혼식 전에 식사 대접을 받을 때

34퍼센트의 응답자가 결혼식 전 따로 불러 식사대접등을 예비 부부로부터 받을 때, 생각했던 축의금보다 더 낸다고 밝혔습니다.

2위 : 식사 값이 더 비싼 결혼식 장에 가면

61%의 사람들은 호텔이나 고급 뷔페 등 식사 값이 비싼 식장에 갔을 때, 생각했던 축의금보다 더 낸다고 응답했습니다.

1위 : 결혼식장에 동반자가 있으면

76퍼센트의 사람들이, 결혼식장에 갈 때 같이 가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있으면 축의금을 더 낸다고 밝혔습니다.

8. 결혼식 축의금, 마무리

오늘은 적게 주면 마음에 걸리고, 많이 줘도 내 지갑이 아파하는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또 알아두면 개꿀인 정보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이번 설문조사의 출처인 KB카드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결혼식 축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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